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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채연-채령 자매, ‘인싸동 술찌’ 예능 동반 출연

가수 이채연과 있지 채령(이채령) 자매가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이채연과 채령은 20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공개되는 ‘인싸동 술찌’ 9화에 동반 출연, 한 번도 본 적 없는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호스트인 언니 이채연은 게스트에게 처음으로 안주 심부름(?)을 시키고, 게스트인 채령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조언을 반영하지 않은 언니에게 잔소리 한다. 두 사람은 이 같은 ‘찐자매’ 케미 속 둘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방송 중 이채연은 대표 소식좌(?)로 거듭난 채령 덕분에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을 수 있는지 “나한테 진짜 많이 물어본다”며 “그런데 나도 왠지 (한 통 다) 먹어야 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자매로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실제 두 사람은 새로운 폭식 기준으로 촬영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열띤 경쟁도 돋보였다. 5초 동안 서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한 것. 가족 중에서도 서로를 가장 아끼는 이채연-이채령 자매이지만, 이번 경쟁만큼은 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게임의 승부 결과로 볼 수 있는 두 자매의 소주 광고 배틀 또한 이번 회차의 볼거리 중 하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09:11
연예일반

미노이, 눈물 라방 이유는 광고 펑크…소속사 “피해 복구에 최선” [왓IS]

가수 미노이의 눈물 라이브 방송의 이유는 광고 촬영 펑크였다. 소속사는 미노이가 약속된 광고 촬영장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사실을 인정하며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노이 소속사 AOMG는 7일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미노이가 지난달 30일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약속 시간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냈다고 보도했다.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현재 당사와 아티스트는 이에 대해 상호 소통을 원활히 마쳤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 진행중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더는 아티스트의 발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 및 발언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이후 미노이는 자신의 SNS에 “나는 나와 싸우고 있다. 장난기 다 뺀 이를 갈고 있는 내가 마주한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의 판단과 행동을 믿어 준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나의 행동들을 많은 작품으로, 음악으로 지켜봐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한편 P사 대표는 해당 광고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소속사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7 15:19
연예일반

이시원 ‘마에스트라’로 첫 악역.. “도전하는 건 늘 짜릿해!” [IS인터뷰]

“기존에 연기하던 역할이 첫사랑에 수수하고 착한 인물이었다면, 아진이는 정 반대라고 할 수 있어요. 한마디로 추악하달까요? (웃음) 배우로서 낯선 역할에 도전한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값진 경험이었어요.”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배우를 만났다. 누군가의 첫사랑, 선생님, 의사, 비서 등 역할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했던 이시원이 데뷔 이래 첫 악역을 만났다. “제가 봐도 얄밉더라고요”라며 웃음을 보이던 그는 ‘마에스트라’를 통해 또한번 성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다. 극 중 이시원은 차세음이 이끄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을 연기했다. 극중 이아진은 차세음의 남편인 김필(김영재)의 내연녀이기도 했다. 이시원은 이아진 캐릭터를 “겉으로 봤을 때는 수수하고 단아하지만, 내면의 추악함이 흘러나오는 여자”라고 정의했다. 불륜을 저지르면서 오히려 당당한 태도, 차세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새어 나오는 미소는 얄미움을 넘어 보는 이들의 치를 떨게 했다. 이시원은 이러한 아진의 성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표정부터 의상까지 부단히 노력했다. “화려한 색상보다는 어두운 색상의 컬러 위주로 의상을 입었어요. 화장이나 머리도 최대한 단정하게 연출했죠. 아진이는 어찌 보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사랑을 탐한 거잖아요. 내면에 있는 추악함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발성부터 표정까지 세세하게 공부했어요.”이시원은 3년 전부터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업계매출 1위인 결정사다. “‘결정사’ 모델인데 내연녀 역할을 해도 괜찮은 거냐”고 묻자 이시원은 말 그대로 ‘빵’ 터졌다. 그는 “다행히 드라마 배역에 관해서 제약은 없다”면서 “결정사 모델을 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 옥외광고에 제 얼굴이 크게 실렸다. 주변에서 ‘이거 너 맞냐’고 연락도 많이 왔다”고 웃음을 보였다. ‘마에스트라’는 드라마 특성상 배우들의 실감 나는 악기연주도 필수였다. 이시원은 전문가들도 연주하기 어려워한다는 호른을 불었다. 이를 위해 10개월 가량 개인레슨도 받았다. 이시원은 “‘마에스트라’는 연기도 연기지만 연기를 하기 위한 배경을 준비하는 데 공이 많이 들었다”면서 “호른은 전문가들도 음 이탈이 잘 나는 악기라고 하더라. 100% 그들의 역량을 따라갈 순 없겠지만 화면상 어색함이 없도록 촬영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연습만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출신인 이시원에게 ‘뇌섹녀’는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대학교 시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꿨고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정식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모의 반대도 심했다. 이시원은 “지금 생각해 보면 불현듯 연기를 해야겠다고 한 게 무모한 도전이었다. 부모님 역시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런데 늦게 꿈을 가진 만큼 남들보다 꾸준히, 묵묵히 걸어왔다. 결국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응원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연극 생활을 거쳐 지금의 이시원이 되기까지 힘든 순간은 없었을까. 이시원은 오히려 “도전하는 건 늘 짜릿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이시원은 인터뷰 내내 ‘도전’이라는 단어를 한 문장에 하나씩은 꼭 들어갈 정도로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호기심도 많고 창의력이 뛰어나 주변 지인들로부터 ‘발명가’라는 별명도 있다. 실제로 투명 마스크부터, 음료 용기, 방호복, 카메라 촬영 방법 등 갖고 있는 특허만 10개가 넘는다. 이시원은 올 한해 또 어떤 걸 도전하고 싶을까. “제가 처음으로 앞머리를 풀뱅으로 내렸어요. 그래서 이 풀뱅에 잘 어울리는 배역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상태예요. (웃음) 늘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도전하는 건 늘 짜릿하니까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5 05:41
연예일반

김다현, 김봉곤 훈장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서 부녀 연기

가수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공익광고에서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맞췄다.이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공익광고협의회 ‘보이스피싱 예방전’ CF에 김다현, 김봉곤 부녀가 심청과 심봉사로 출연,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알려주고 있다.“공양미를 대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광고는 심봉사로 등장한 아버지가 “청아! 가훈을 잊지 말거라”라며 늘 의심하고, 꼭 전화 끊고, 또 확인하라는 것을 강조하며 진행된다.심봉사로 변신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보이스피싱에 눈을 뜨시오!”라며 본인 특유의 어투와 코믹 표정 연기로 공익광고에 집중도를 높인다.김다현과 김봉곤 훈장은 지난달 용인민속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환상적인 ‘부녀 케미’를 과시하며 화기애애 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김다현은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패자부활전을 통해 잔류가 확정됐다. 마리아, 송민경과 3인 1조를 이룬 김다현은 장윤정의 ‘사랑아’ 가창 무대를 펼친 끝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0 14:18
예능

[TVis] 현봉식 “손석구, 연기에 미친 사람” (짠당포)

배우 현봉식이 동료 배우 손석구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현봉식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해 손석구의 무명 시절에 대해 떠올렸다. 현봉식은 “손석구와 작품을 같이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벌써 3개를 같이 했다. 드라마 ‘D.P.’ 전에는 둘 다 무명이라 대사도 없었다. 석구 형은 소속사도 없어서 제 차를 타고 함께 촬영지로 이동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봉식은 “당시 소속사 대표가 손석구에게 연기를 그만하라는 조언을 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현봉식은 “소속사 대표 형 입장에서는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가 무명 배우로 있는 게 안타까워 조언한 건데 시간이 흘러 형이 스타로 성장하지 않았나”라며 “최근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사과했다”고 털어놨다.또 현봉식은 손석구에 대해 “연기에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현봉식은 “본인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감독님과 나눠도 되는데 굳이 저와 한다. 캐릭터 성격이나 심리적인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저는 거의 듣고만 있다. 1시간이나 통화했는데 ‘만나서 또 얘기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짠당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17부작을 완성하며 종영했다.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8 08:52
연예일반

지상파선 1억, OTT 가면 3억? 스타 출연료 왜 다를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가 국내에서 몸집을 크게 불렸고, 국내 콘텐츠 업계 역시 활황을 띠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콘텐츠 업계에서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말한다. 이 위기론의 중심엔 ‘높아진 제작비’가 있다.일반적으로 지상파 채널 기준 미니시리즈의 편당 제작비는 5억~8억 원 가량이다. 지난 2016년 방영돼 크게 히트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당시만 해도 대작으로 분류됐는데, 총 제작비 130억 원으로 편당 8억 원 수준이었다. 제작비가 편당 10억 원이 넘어가면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취급됐다.그로부터 약 7년 후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 편당 10억 원 정도면 ‘나름대로 경제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총제작비는 약 200억 원으로 편당 12억 원이 조금 넘는다. 전 세계적인 히트작 ‘오징어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28억 원을 호가하고,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편당 제작비는 25억 원 정도다. 그런데도 업계에선 “‘무빙’은 블록버스터급이지만 꽤 합리적으로 찍은 작품”이라는 평이 나온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상파 채널에서 드라마를 보기가 어려워졌다. 월화, 수목 등 드라마 띠편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고, 그나마 금토나 주말 미니시리즈가 명맥을 유지하는 중이다. 그마저도 언제 더 비용이 저렴한 예능으로 대체될지 장담할 수 없다. 지상파 채널들이 매년 적자 위기에서 고군분투하는 터라 제작비가 높은 드라마들을 많이 수급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연간 방영되는 드라마의 편수를 줄이는 선택을 강요받다시피 하게 됐다. 높아진 제작비의 중심에는 스타 출연료가 있다. 최근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료로 편당 약 10억 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외에 김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출연 당시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아 화제가 됐다. 여성 배우들도 톱스타들의 경우 편당 최대 2억 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의 편당 제작비와 비교해 보면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 지분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다만 같은 스타라 해도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 드라마를 할 때와 OTT 작품을 할 때 출연료는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올 초 종영한 한 인기 드라마에서 편당 1억 원 중반대의 출연료를 받았던 한 남자 배우는 최근 OTT 행이 유력한 작품을 논의하며 3억 원의 편당 출연료를 불렀다. 순식간에 몸값이 두 배로 뛴 것이다.이런 이유에는 지상파, 케이블 등 채널 사업자와 OTT 사업자가 제작사들에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차이가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영화의 경우 최대한 제작비를 낮춰야 손익분기점이 낮아진다. 채널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역시 제작비를 낮춰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광고비 등 매출액에서 방송사의 순이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제작비를 절감하는 데 제작사가 골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글로벌 OTT 대표주자인 넷플릭스는 다르다. 넷플릭스는 제작비의 일정 비율을 제작사에 수익으로 제공한다. 즉 제작사들은 순제작비가 높으면 넷플릭스로부터 정산받는 금액이 늘어난다. 여기서 촬영장 임대료나 스태프들의 비용 등은 고정돼 있어 파격적으로 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오히려 높이기 쉬운 게 출연료다. 굳이 제작비를 낮추기 위해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깎아달라고 사정을 하며 서로간 힘을 빼야 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흥행에 성공한다면 넷플릭스와 다음 작품 계약 협의가 수월해질 수 있다. 출연료가 높더라도 스타를 잡는 게 여러 부분에서 이득이다. 일각에서는 스타 캐스팅을 위해 웃돈을 주는 것도 불사할 정도라 하니 스타 출연료 상승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문제는 한 번 오른 출연료가 다시 떨어지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의 사정을 모르지 않더라도, 굳이 같은 일을 한다면 값을 더 받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일 터. 할리우드의 경우 톱스타들은 출연료와 관계없이 여전히 극장용 영화 출연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는 톱스타들이 너도나도 몸값을 높여주는 OTT 작품으로 몰려가고 있다. 지상파 입장에선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다. 최근 한 방송사 드라마국에서는 “편당 5000만 원 이하의 배우만 쓰겠다. 감당이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는 전언이다.연출가 겸 제작사 대표로 있는 한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경우 제작사에 ‘제작비+α’를 지급하고 작품의 IP까지 가져가 논란인데 여러 상황들을 감안했을 때 현재의 계약 구조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며 “결국 과도기이기에 생기는 문제이고 점차 합리적인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8 05:39
연예일반

‘맛녀석’ 이수지, 8월 1주 인터넷 반응 女 출연자 29위

개그우먼 이수지가 인터넷 반응 여자 출연자 순위 30위 안에 진입했다.8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이수지가 8월 1주(7월 31일~8월 6일) 인터넷 반응 예능 여자출연자 순위 29위에 올랐다.얼굴 천재이자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이수지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무려 66개단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30위 순위 안에 든 여자 출연자들 중 가장 큰 폭의 변동이다.‘맛있는 녀석들’에서 이수지는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는 유쾌한 입담과 캐릭터로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노출 의상에 대한 시청자의 불편한 DM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대인배 모습을 보였고,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 떠난 가평 풀하우스 특집 편에서는 흥 넘치는 댄스와 노래로 멤버들의 화합을 이끌었다.또 의류, 제약, 은행, 치킨 등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개그우먼임을 입증했다. 개인 SNS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수지의 열일 행보가 기대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9 16:02
연예일반

더기버스 측 “피프티 피프티 ‘바비’ MV 촬영 취소? 전홍준 대표 지시” [전문]

더기버스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 중단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더기버스 측은 “최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영화 ‘바비’ OST ‘바비 드림즈’(Barbie Dreams) 뮤직비디오 프로젝트를 안성일 대표가 자신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취소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홍준 대표는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직접 승인했고 프로젝트 도중 돌연 취소를 지시했음에도 허위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더기버스 측에 따르면 안성일 대표는 지난 3월 미국 출장 당시 아틀란틱 레코드와 미팅했고, 피프티 피프티를 높게 평가한 아틀란틱 레코드는 5월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 촬영을 더기버스에 제안했다. 더기버스 측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상의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전홍준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공유했다. 지난달 9일에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메신저로도 전달했다”고 했다.더기버스 측은 “지난달 20일 전홍준 대표가 ‘이번 사태의 주동자를 찾아서 책임을 꼭 물어야 한다’며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 촬영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성일 대표는 해당 촬영을 중지할 경우 향후 미국 측으로부터 어트랙트에 제기될 손해배상 및 법적 조치와 신뢰 및 평판 저해,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글로벌 커리어에 끼칠 심각한 타격에 대한 우려감 등을 강력히 피력했다”며 “그럼에도 전홍준 대표는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몇 주간 준비해 오던 과정을 돌연 중단하고 그로 인한 책임까지 전가했다”고 했다.또한 더기버스 측은 “더기버스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의무는 없었다.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지난 5월 31일을 끝으로 업무를 종료하고 ‘큐피드’ 관련 글로벌 프로모션만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홍준 대표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피프티 피프티 소송의 배후 세력이 더기버스라면 당사는 촬영을 애당초 그렇게 진행할 필요도 없었고, 진행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더기버스 측은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이제 그만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억측으로 더기버스와 임직원, 그와 관계된 모든 관계자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자제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이하 더기버스 공식 입장 전문.바비 OST ‘Barbie Dreams’ MV 프로젝트 중단과 관련하여 진실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희 더기버스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양 당사자 간의 분쟁에 더 이상 더기버스를 연결 짓지 않기를 요청드립니다.계속해서 언급되는 허위 사실 및 왜곡된 진실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소명하고 저희 입장을 명확히 말씀드릴 것입니다.최근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바비 OST ‘Barbie Dreams’ MV 프로젝트를 안성일 대표가 자신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취소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전홍준 대표는 바비 드림즈의 촬영을 직접 승인하였고, 프로젝트 진행 도중 돌연 취소를 본인이 지시하였음에도 허위 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글로벌 프로젝트의 MV 촬영이 도중 취소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입니다. 다수의 파트너들이 협업하고 많은 자금이 투여되기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대표가 관계사에게 거짓 설명하도록 강요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바비 드림즈 MV 촬영 취소 건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바비 OST ‘Barbie Dreams’ 제작 배경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는 2023년 3월 미국 출장 당시 ‘아틀란틱 레코드’와 미팅을 가졌고, 이후 피프티 피프티를 높게 평가한 ‘아틀란틱 레코드’는 2023년 5월 27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바비 드림즈’ MV 촬영을 더기버스에게 제안했습니다. 더기버스는 워너뮤직코리아와 상의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전홍준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하면서 상황을 공유했고, 2023년 6월 9일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카톡으로도 전달했습니다.2023년 6월 초 안성일 대표가 촬영 건에 대해 멤버들과 논의하였을 때 멤버 새나, 시오, 키나는 아티스트에게 영광이자 큰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당시 아란의 건강 상 촬영 가능 여부에 대해 가장 걱정하였습니다. 아란은 미안한 마음으로 본인의 건강이슈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 보는 상황을 피하고자 출연을 결심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아란의 분량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자는 긍정적인 피드백 아래 준비를 시작했고, 뮤직비디오 제작팀과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움직임과 분량으로 진행하도록 논의를 나누었습니다.바비 MV 촬영을 중지시킨 전홍준 대표2023년 6월 19일, 피프티 피프티로부터 내용 증명을 전달받은 전홍준 대표는 그날 저녁 안성일 대표를 만나 회의를 할 때에도 ‘바비 MV’와 ‘광고’ 건은 진행할 수 있도록 멤버들을 설득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2023년 6월 20일 전홍준 대표는 갑작스레 “이번 사태의 주동자를 찾아서 책임을 꼭 물어야 한다”, “타협은 없다” 등의 발언을 하며, 돌연 ‘바비 드림즈’ MV 촬영을 갑작스럽게 중지시켰습니다. 당시 해외 피처링 아티스트 Kaliii는 현지 촬영을 몇 시간을 앞둔 상황이었고, 국내에서는 MV 촬영장 세트 설립이 이미 마무리된 상태였습니다. 안성일 대표는 해당 촬영을 중지할 경우 향후 미국 측으로부터 어트랙트에 제기될 손해배상 및 법적 조치와 신뢰 및 평판 저해,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글로벌 커리어에 끼칠 심각한 타격에 대한 우려감 등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홍준 대표는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몇 주간 준비해 오던 과정을 돌연 중단함과 동시에 안성일 대표가 ‘워너뮤직’에 내용 증명 수령 사실은 숨긴 채 중단 사유에 대해 거짓 설명하도록 강요하고 그로 인한 책임까지 전가했습니다.회사 의사 결정→멤버 건강 탓? 프로듀서 탓? 거짓으로 발표된 촬영 중단 원인갑작스러운 촬영 취소로 인해 미국 측에 상황 설명이 필요했던 전홍준 대표는 “멤버 중 한 명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거짓 설명하라고 안성일 대표에게 지시했습니다. 전홍준 대표와 워너뮤직 코리아 담당자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본인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멤버 중 한 명(새나)이 코로나 걸려서 시간을 못 맞췄다”, “아란이 담낭 제거 수술로 인해서 의사 소견상 7월 14일까지 요양을 취하라는 결정이 났다(움직일 수 없다)”, “안성일 PD가 주도적으로 한 것이지, 내 탓을 하면 안 된다”, “뮤비 중단을 주도한 사람이 안성일 PD이고, 본인이 아란이 부모를 설득 못했다”며 책임회피 및 거짓 주장을 반복했습니다.촬영이 취소되고 난 다음 날인 2023년 6월 21일,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대표에게 “멤버 아란의 의사 소견으로 뮤비 촬영이 불가하다”는 원인으로 입을 맞추자는 내용을 재차 제안했습니다.더기버스가 이 상황을 미리 알았더라면, MV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다.더기버스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의무는 없었습니다.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2023년 5월 31일을 끝으로 어트랙트와의 업무를 종료하고, 큐피드 관련 글로벌 프로모션만 진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비 드림즈’ MV OST 촬영 건은 향후 소속사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기회였기에 전홍준 대표에게 보고한 후, 승인받아 진행하였던 건이며, 이 과정에서 더기버스는 멤버들의 상태와 특히 아란의 회복 상황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MV 프로덕션 제작사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준비하고 있었고, 해당 과정을 모두 전홍준 대표에게 보고하고 공유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태를 인지하고 있었다면,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관계된 모든 관계사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더기버스는 어트랙트와의 약정한 업무가 이미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와 아티스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가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더기버스는 ‘바비 드림즈’ MV 촬영이 취소가 된다면 모두가 받을 타격과 경제적 피해가 막심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촬영 일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홍준 대표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피프티 피프티 소송의 배후 세력이 더기버스라면 당사는 촬영을 애당초 그리 진행할 필요도 없었고, 그리 진행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 회사와 아티스트의 미래를 무시하고 충동적인 의사결정을 강행한 전홍준 대표의 결정에 안성일 대표는 더 이상 일을 못하겠다고 밝혔던 것입니다.더기버스는 2023년 6월 19일 회의 당시에도 전홍준 대표에게 아티스트와의 합의가 먼저라고 제안했고 감정적인 부분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나아가 저희 더기버스가 어트랙트의 업무를 종료하는 이유는 어트랙트 내부의 문제 때문입니다. 다만 아티스트와 앨범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왜 그만하냐는 주위 관계자들의 물음에도 내부 문제를 표출할 수 없어 이해할 수 있는 대답을 명확히 할 수 없었습니다.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이제 그만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억측으로 더기버스와 임직원, 그와 관계된 모든 관계자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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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부터 우기까지 ‘셀러브리티’ 특별출연 스틸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특별 출연 배우진의 스틸이 공개됐다.3일 오픈된 스틸은 SNS 세계 안에 살아가는 신흥 귀족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가 팽팽하게 흘러가는 것과 달리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한순간에 팔로워 130만의 탑 인플루언서가 된 서아리를 연기한 박규영은 스틸에서 캐릭터에 몰두해 있는 듯 보인다. 극에서 헤어진 전 연인으로 등장하는 강민혁과 이청아의 투 샷에서는 시리즈 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파안대소가 눈길을 끈다.뿐만 아니라 대본을 두고 김철규 PD와 논의를 나누는 이동건에게선 그의 진지한 열정이 느껴지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전효성은 해맑은 미소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인플루언서 모임 가빈회 멤버들은 핫하고 힙한 자신들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촬영 기간 거의 매일 통화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배우들의 친분과 케미스트리가 비하인드에서 여실히 느껴진다. 특별 출연진 이준호, 설인아, 정유진, 우기의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단연 이준호의 깜짝 등장이었다. 김철규 PD와 ‘자백’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호는 극의 엔딩 부분에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철규 PD는 “직접 전화해 떼를 쓰다시피 섭외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그의 등장에 대해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며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설인아는 휴코스메틱의 광고 모델이자 배우 송연우 역을 맡아 유명한 누군가와의 친분이 힘과 권력의 사다리가 되는 셀러브리티 세상의 단면을 보여줬다. 넷플리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유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모델 최봄으로 등장, 아리의 사진을 SNS에 올려 그의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발점이 됐다. (여자)아이들의 우기는 아리의 패션 사업에 동참하는 중국 톱 인플루언서 장웨이 역으로 등장,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보여줬다.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특별 출연 배우진의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에서 전편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3 08:39
예능

스튜디어스 혜정이 맞아?…‘전참시’ 차주영, 바이크 타는 ‘절’ 언니 ‘반전 일상’

배우 차주영이 ‘전참시’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2회에서 ‘더 글로리’를 통해 ‘스튜디어스 혜정이’로 사랑 받은 차주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차주영은 터프하면서도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일드한 배기음을 뿜으며 도로 위를 질주하던 차주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미까지 드러내며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거침없이 도심을 달리며 짜릿한 질주 본능을 깨운 차주영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힘들 때마다 찾는 절에 도착했다. 스님들은 차주영을 향해 “스튜어디스 혜정아”라며 반갑게 맞이하고 그를 위해 준비한 건강한 제철 식사로 감동을 안겼다.차주영은 스님들의 따스한 관심 속 제철 음식들을 먹스럽게 흡입한 뒤 더 맛깔난 대화를 이어갔다. 배우 이희준의 소개로 진관사 스님들과 인연을 맺은 그녀는 “그때 얻은 힘으로 몇 년을 버텼다”며 큰 힘이 되어주는 스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식사 후 홀로 명상 시간을 가진 차주영은 스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발길을 옮겼다. 차주영은 스님들의 포옹과 진심 어린 격려에 결국 눈시울을 붉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그녀는 보부상처럼 지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가방에서 애착 인형 모찌부터 휴대용 게임기, 양말, 옷, 각종 모자 등 ‘도라에몽급’ 준비성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주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매니저와 함께 삼겹살 맛집으로 향했다. 평소 음식에 진심인 차주영은 냉동 삼겹살 먹방으로 시작해 끝나지 않는 맛집 토크를 이어갔다. 최근 ‘더 글로리’ 멤버들과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한 그는 힘든 촬영을 이겨낸 동료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차주영은 이동 중 차안에서 플리요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녀는 매니저일과 래퍼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매니저보다 훨씬 많은 노래를 알고 있어 넓은 음악스펙트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42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물론 가구 시청률까지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했다. 특히 또 다른 출연자인 추성훈이 추운 날씨에도 광고 촬영을 한 후 대기실로 이동, 다리가 간지러워 긁는 모습과 촬영장 밥차를 맛있게 먹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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